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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고용부장관 초청 산재예방 CEO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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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5. 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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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한 경영계 실천 결의문 채택도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초청 산재예방 정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배 경총 회장직무대행,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을 비롯해 조선·자동차·화학·전자·철강·건설업종 등의 주요기업 50개사 대표가 참석해 정부의 산재예방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경영계는 간담회 후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한 경영계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경영계는 안전에 대한 궁극적 책임은 CEO에게 있음을 분명히 인식하고, 안전을 최우선 경영요소로 삼아 안전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안전 관련 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인식해 △안전전문인력의 확충 △안전전담조직의 위상과 역할 강화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실태 점검 및 지원 강화 △사업장 전체 구성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강화 △사고 대응훈련 생활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범경영계 주도의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 필요성을 인식, 공동 산재예방사업 및 대국민 안전의식 함양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세월호 참사와 화학사고 등 잇따른 중대재해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 20일 개최된 경제5단체장 회의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산업계의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결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영배 경총 회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재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고경영자가 안전경영 방침을 확고히 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최근 기업별로 진행되고 있는 안전관리 강화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으며, 향후 CEO의 지휘 아래 안전경영, 안전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총은 “이번 행사에서 채택된 결의문 내용의 후속조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오늘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공동으로 산재예방사업 및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등 범경영계 주도의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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