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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연내 HD채널 141개 확대 등 ‘All-HD’플랫폼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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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10. 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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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는 시청자가 기존의 SD(표준해상도)방송을 HD(고해상도)방송으로 볼 수 있도록 HD수신기를 100% 무상 전환하고, 연내 141개의 HD채널을 제공하는 등 ‘All-HD 플랫폼’으로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

가입자는 기존 HD채널 104개에 신규 HD채널 13개, HD로 전환되는 SD채널 18개를 더해 총 135개 방송채널을 HD화질로 볼 수 있다. 11월 중 추가되는 2개 채널을 더해 연내에는 141개의 HD채널을 볼 수 있어 타사와 차별화를 둔다는 전략이다.

또 시청자의 채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파와 종편·보도채널은 그대로 유지하고 20번대에 스카이TV의 자체 제작 채널 등을 모았다. 30번대와 40번대는 오락 존(Zone)과 드라마 존, 50번대와 60~70번대, 80번대는 스포츠 존, 영화·시리즈 존, 여성·연예 오락 존으로 각각 구성한다.

특히 KT스카이라이프는 중계기 여유 대역을 활용해 방송 화질을 개선하고, HD채널의 이동 속도도 10월 중으로 기존 3초대에서 1초대로 단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HD수신기의 무료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교체 후에는 기존 SD방송과 같은 가격으로 HD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시청자에게 최적화된 새로운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 경험)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가입자에게 홈쇼핑과 스포츠 채널을 한 화면에서 4개에서 6개까지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가입자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All-HD 플랫폼 전환이야말로 방송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력을 함께 갖춘 스카이라이프가 위성방송을 넘어 국내 최고의 종합 미디어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 24시간 HD채널과 전국 UHD방송을 개국했던 노하우를 살려 고객 만족 최우선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차세대 유료방송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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