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유승희 의원 “케이블 방송사 무자격 불법 행위 만연...고객 위험 크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141009010004896

글자크기

닫기

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10. 09. 10:4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14 국감] 티브로드, 씨앤앰 등 협력사 대다수 무자격 불법 업체..."가정 방문시 위험성 크다"
유승희
유승희 의원
일부 케이블방송사들의 무자격 불법 영업행위로 개인정보 불법유통, 소비자보호 등에 심각한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가입자의 가정을 방문하는 협력사의 대다수가 불법 업체로 나타나 고객 안전에 위협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8월 온라인을 통해 유료방송 가입자를 유치 중인 사이트 104개를 임의로 선정해 확인한 결과, 이중 사업자등록번호가 없는 업체가 52개(50%),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가 84개(81%)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일부 케이블사업자는 정보통신공사업법을 위반해 무자격 협력사를 통해 방송설비 가설 및 A/S 업무 처리를 해왔다.

가입자수 2위인 티브로드는 방문판매 및 기술협력사 전체 49개 중 43개사(88%)가 정보통신공사업자 미등록 불법업체였고, 3위 사업자인 씨앤앰도 70개 중 40개 사업자(58%)가 미등록 불법업체로 드러났다.

유 의원은 “케이블방송 가입자 1500만 명 시대에 무자격 불법 업체의 영업행위와 방송설비 가설 A/S행위는 그 자체로 충격적”이라며 “사업자등록조차 안된 50%의 인터넷 영업점은 탈세의 주범이며, 81%의 무자격 통신판매업자의 영업행위는 사기, 부당계약, 고객정보 불법유통 등 각종 범죄행위를 초래할 개연성이 크다”고 비판했다.

유승희
또 케이블 사업자의 협력사 중 대다수가 무자격 불법 업체라는 것은 가정주부 등 고객 안전에 위협적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티브로드 협력사의 88%, 씨앤앰 협력사의 57%가 무자격 불법업체”라며 “가입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협력업체 상당수가 무자격 불법 업체라는 것은 고객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을 방치한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는 심각한 직무유기를 한 것”이라며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은 즉각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자격 불법 영업과 방송통신 가설, A/S 현황을 파악하고, 소비자 보호 조치에 즉각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윤복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