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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센터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 9개국을 연결하는 1만1000㎞ 길이의 국제 해저광케이블 운용을 총괄한다.
KT는 앞서 중국 CM 등 3개사, 일본 NTT, 싱가포르 스타허브, 미국 페이스북 등 13개 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대 수심 6000m 해저에 총 길이 약 1만1000㎞의 국제 해저광케이블을 구축해 9개국을 연결하는 APG 사업을 진행했으며 내년 말 완공된다.
KT는 완공 후 해저광케이블의 구성과 운영, 장애 발생 시 대응 등을 총괄하는 수장 역할을 맡는다.
국제 해저광케이블의 데이터 전송용량은 38.4Tbps에 이른다. 전 세계 280여개 국제 해저케이블 중 전송용량 측면에서 세계 최대 규모다.
이는 500만명이 동시에 HD 화질 영상(7Mbps 기준)을 시청하고, 영화(700Mbyte 기준)를 1초에 7000편을 전송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KT는 설명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해저광케이블로 연결된 9개국 이용자들은 대용량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주고받을 수 있어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의 해외 진출이나 한류 콘텐츠 확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KT는 APG 컨소시엄으로부터 통합관제센터 운용비로 매년 11억원 이상을 받는다. 또 KT의 해저케이블 전문 계열사인 KT서브마린은 해저케이블 유지보수사업으로 매년 115억원 이상의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