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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광광지 홍보 관광기념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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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4. 12. 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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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1211 서산시 관광기념품
사진은 해미읍성 지붕과 전통 농악놀이에 쓰이는 상모를 형상화한 ‘해미동이·해미정이’, 텀블러, 여권케이스 등의 서산시 관광기념품
충남 서산시는 지역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발한 관광기념품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개발한 15종 관광기념품이 현재까지 21억원 상당 판매됐다.

시는 그동안 관광기념품을 내빈 등에게 제한적으로 제공했으나 지난 8월 교황 방문을 앞두고 관광기념품 15종을 개발했다.

교황 방문 행사시 3일간 760만원 상당 판매했고, 이후에는 사회적기업인 해미읍성역사보존회에 위탁해 판매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기념품은 교황 방문 도시라는 로고를 새겨 만든 텀블러로 573만원 규모가 팔렸다.

교황이 방문한 해미읍성과 왕벚꽃으로 유명한 개심사의 이미지가 들어간 손수건과 우산은 각각 6만여개 이상 판매됐다.

해미읍성 지붕과 전통 농악놀이에 쓰이는 상모를 형상화한 ‘해미동이?해미정이’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시는 교황 방문에 따른 인지도 상승과 함께 기념품이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제품들이어서 인기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김정겸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기념품은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기억하게 하고 시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매개체라”며 “시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표현한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품화할 계획”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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