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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서 28일 전국 연날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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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5. 02. 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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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0225 연날리기 대회(1)
지난해 연 날리기 대회 참가자들이 연을 날리고 있는 모습
조선시대 오백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서산 해미읍성에서 꿈과 희망을 실어 하늘 높이 연을 날리는 장이 펼쳐진다.

26일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사적 제116호 해미읍성 일원에서 해미읍성역사보존회 주관으로 제4회 전국 연 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연싸움·왕중왕전·연 높이 날리기 등의 경기가 연령대별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한지와 대나무를 가지고 방패연이나 가오리연 등의 전통연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창작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한국기네스 연 전시·세계 연 전시·스포츠 연 시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민속놀이체험장을 찾으면 투호놀이와 윷놀이·팽이치기·제기차기·굴렁쇠 굴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전통 먹거리 체험장에서는 손두부 만들기·가마솥 고구마 쪄먹기·겨울 간식체험을 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느끼고 발전시키며 연날리기기가 건전한 레포츠문화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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