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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인천-제주 카페리 운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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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7. 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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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됐던 인천-제주 카페리 운항이 추진된다.

20일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수협이 경제팀장, 책임자, 직원 3명의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해 인천-제주 카페리 운항 관련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세월호 사건 이후 1년여간 인천-제주 카페리 노선이 중단돼 수산물 유통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카페리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협이 스웨덴 해운사로부터 카페리를 임대하는 방안 등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협은 카페리 운항 사업을 직접 자체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수협이 인천-제주 카페리 운항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내항여객운송사업면허’ 획득이라는 첫 관문을 넘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와 관련 공모와 평가기준 절차를 거쳐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게 되면 수협은 카페리를 운항할 수 있는 면허 보유 자격을 갖게 된다.

이후 수협에서 선박을 준비하면 취항 전 해양수산부 등 감독기관의 시험 운항을 문제없이 수행하면 본면허를 획득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일단 수협의 면허 획득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수협이 면허기준과 공모평가기준에 적합하다면 크게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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