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을 통해 두 구단은 선수 역량강화를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전지훈련 편의를 제공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1956년 창단한 중국 여자농구의 강호인 수도철강 농구단은 우리은행과도 인연이 있다. 우리은행 농구단의 전주원 코치가 현역 시절이던 1999년 수도철강 선수로 활약하며 2부 리그 강등 위기에 놓인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결연을 수도철강그룹과의 기업 간 금융거래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1919년 설립된 수도철강그룹은 직원 수가 8만여 명에 이르고 지난해 포춘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48위를 차지한 중국 최대 철강생산 국유기업이다.
한새농구단 단장인 유점승 우리은행 부행장은 “양국 대표 명문구단의 만남을 모기업 간의 거래로 발전시킬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중국 대기업과 거래를 성사시키기 어려운 국내 은행 현실에서 스포츠 교류를 통해 금융거래를 유치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