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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20포기 4만원…지난주 대비 6.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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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1. 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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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9일 김장철을 앞두고 지난 18일 현재 김장재료 구입비용(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을 조사·발표했다.

aT가 전국 17개 지역 41개소를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소비자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가격은 21만원으로 지난주와 동일한 가운데 김장 주재료인 배추는 대형유통업체의 가격 할인행사가 본격화되면서 20포기 기준 4만원으로 지난주(4만3000원) 대비 약 6.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aT가 발표하는 김치지수로 올해 김장비용은 18일 기준 89.6을 기록했다. 이는 기준지수(평년가격) 대비 10.4p 하락한 것이다.

김치지수는 4인 가족이 김치를 담그기 위해 13개 품목의 재료를 전통시장이나 대형유통업체에서 구입하는 비용을 지수화한 것이다. 올해 기준지수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평년가격(23만4636원)을 100으로 설정했다.

aT 관계자는 “노지 채소류는 향후 일기회복과 함께 하향안정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김장채소에 대한 적극적 소비촉진 대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특판행사가 열리고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김장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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