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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태국에 IT 물관리시스템 첫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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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2. 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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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3일 태국 쁘란부리(Pranburi)지역에 원격물관리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의 첫 공구가 성공적으로 완공됐다고 밝혔다.

물관리원격관측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물 관리에 적용해 수위, 수질, 강우량, 영상 등을 현장에서 계측기를 통하여 자동 측정하고 실시간 정보를 관리자와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공사와 태국 왕립관개청(RID)은 지난해 12월 공사에서 개발한 원격물관리시스템 기술을 수출하는데 합의했다.

약 7억원을 투입해 태국 서남쪽 지방인 쁘란부리(Pranburi) 지역 10개소에 54개 원격물관리시스템을 설치하는 1공구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해왔다.

공사는 올해 12월까지 쁘란부리 1공구에 대한 운영평가 후 내년부터 쁘란부리 지역 14개소에 대한 2공구 사업과 펫차부리(Phetchaburi) 지역에 확대 설치하는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 한국의 선진 물관리 기술을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남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양국의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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