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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도 공항 건설 탄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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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중 기자

승인 : 2015. 12. 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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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지난 2002년부터 정부에 건의해 왔던 흑산공항 건설 사업이 어려운 난관을 헤치고 탄력을 받게 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국토부에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11월 말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와 기본계획 고시를 마무리하고 2016년부터 2020년 개항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그동안 군은 흑산공항 건설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자연공원법 개정 건의와 함께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높게 평가된 점을 부각시켜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8월 고길호 군수가 중앙 부처를 방문해 철새 도래지와 관련된 문제점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 대처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이끌어 냈다.

군은 흑산도에 공항이 건설되면 서울 접근성이 1시간대로 단축돼 국내외 관광객 확보와 함께 해난 사고 구조, 불법 어로에 대한 수산 자원 보호 등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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