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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출산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 기업 협조 무엇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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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2. 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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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출산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은 기업의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5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경제계 실천 선언식’ 조찬 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세계에 유래가 없을 정도이며, 국가적으로 해결해야하는 과제가 됐다”면서 “2017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내수 부진, 노동력 부족이 발생해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악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경환 부총리는 “일자리 문제는 청년들이 결혼 생활을 주저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결혼 후에도 장시간 근로로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기 어려워 출산을 뒤로 미루거나 기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는 지난 7월 청년고용절벽 해소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고, 노동개혁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관련법이 국회에서 통과돼 청년들에게 일자리, 더 나아가 결혼·출산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경환 부총리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은 실제 일자리 창출의 주체인 기업의 협조와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일가정양립 제도의 실천을 위해서는기업의 인식·문화·제도가 변화돼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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