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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산림조합, 중국 직구족 겨냥 수산·임산물 판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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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1. 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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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와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본부청사에서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업체이자 중국 3대 온라인 쇼핑몰 VIP.com(현지명 웨핑휘이)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임권 수협중앙회장과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신용산 VIP.com 한국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수협과 산림조합은 수산-임산물 융복합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으로 공동브랜드는 ‘산과 바다에서 나는 귀한 맛’이라는 의미를 담아 산해진미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수협과 산림조합은 자체 운영 온라인 쇼핑몰인 수협쇼핑과 푸른장터에서 임수산물을 각각 교차 판매하는 등 국내 판로 확대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양기관이 맺은 ‘생산자단체의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수협쇼핑에는 푸른장터에서 판매 중인 채소류 및 견과류 42개 상품을 판매하는 산림조합 전문관이 개설된 상태다.

푸른장터에서도 수협의 대표상품인 ‘요리를 9해조’ 등 39개 상품을 파는 수협전문관이 문을 열게 되면서 임수산물의 판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VIP.com은 보유회원 1억명, 일일 방문객수 1600만명을 넘어서는 초대형 직구 사이트로 중국 소비자들이 전세계 상품 판매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거래를 중개하고 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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