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다음달 5일까지를 ‘설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설을 맞아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서는 한편, 현장위주의 관리체제를 강화하기로 하고 17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을 돌며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위생관리 실태 등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
성수품과 각종 제수용품 등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소비자단체 회원과 물가 모니터단을 적극 활용, 물가 동향을 신속하고 정확히 파악해 설 명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특별대책기간 중 중점적으로 관리되는 성수품은 사과, 배, 조기, 명태, 쇠고기, 참기름 등 20개 품목이며, 여기에 짜장면, 짬뽕 등 외식분야와 목욕료, 이·미용료 등 기타 분야 총 10개 품목도 중점 관리대상에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에 편승한 성수품 가격 상승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군에서는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피고 과다 인상업소에 대해서는 요금인하를 권고하는 등 제재를 가할 계획”이라며 “서민생활 안정과 차분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