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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임금피크제 효과 톡톡…올해 4400여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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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2. 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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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가 채용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올해 전체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임피제) 관련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중 임금피크제 절감재원으로 4400여명을 추가 채용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정년의 60세 연장으로 신규채용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노조의 대승적 이해와 양보로 지난해 12월 전체 공공기관의 임피제 도입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채용 규모는 임피제 관련 신규채용 4400여명을 포함해 총 1만8000명 될 전망이다.

주요기관의 임피제 관련 신규채용 규모는 한국철도공사 567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382명), 한국수력원자력(261명), 한국전력공사(248명), 한국농어촌공사(228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올해 전체 채용인원 1070명 중 절반 이상을 임피제를 활용 신규채용하는 것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도 임피제 관련 채용이 전체 신규채용의 각각 83%, 65%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신규채용이 전혀 없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우 임피제 도입 등으로 올해 115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기간별 신규채용 규모는 1분기 322명, 2분기 1499명, 3분기 618명, 4분기 1964명이다.

정부는 앞으로 임피제 절감재원이 실제 신규채용으로 연계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관별 채용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기관 업무 및 조직 특성에 따라 임금피크 대상자에 대한 적합직무 개발 및 동기부여 방안 등을 마련하도록 하는 등 임피제가 기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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