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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관문’ 칠레에 남극협력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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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2. 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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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칠레 푼타아레나스에 위치한 남극연구소에 오는 26일 ‘한-칠레 남극협력센터’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칠레 남극협력센터’ 설치 사업은 지난해 4월 이뤄졌던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순방 성과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세종과학기지를 지원하는 후방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칠레 남극협력센터’ 개소식에는 푼타아레나스가 속해 있는 마젤란주(州)의 주지사 호르게 플리에스(Jorge Flies)를 비롯해 칠레 남극연구소장, 한국극지연구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한-칠레 남극협력센터’를 기반으로 ‘한-칠레 남극과학기지 보급 협력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정적인 세종과학기지 운영을 위한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칠레 이외에도 푼타아레나스를 이용하는 미국, 영국 등 주요 남극연구 국가와의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해 남극 연구 협력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준욱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번에 세종과학기지를 지원하는 한-칠레 남극협력센터 개소로 우리나라 남·북극 3개 과학기지를 지원하는 극지연구지원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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