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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민·관 합동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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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6. 02. 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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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0225 철새 먹이주기
관계자들이 철새 먹이주기를 하고있다. /제공=서산시청
서산천수만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고 충청남도, 서산시, 야생생물관리협회, (사)한국생태교란어종퇴치관리협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5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5일 민·관 합동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번식지로 이동해야 하지만 겨울철에 먹이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새들에게 볍씨 1.5톤과 고라니 사체 10마리, 배스 0.5톤 등이다.

또 먹이주기 행사 전에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부상치료를 받고 자연방사 훈련을 마친 황조롱이, 참매 등 총 3마리의 야생조류를 방사하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됐다.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천수만 겨울철새를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천수만 철새도래지가 대표적인 철새들의 월동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천수만에는 기러기 15만 마리, 흰뺨검둥오리 9000여 마리, 청둥오리는 1만3000여 마리, 흑두루미 400여마리, 황새 20여 마리가 둥지를 틀고 겨울을 나고 있는 세계적 철새 도래지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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