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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4조1000억 투입 재해예방·영농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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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3. 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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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올해 재해예방과 영농지원에 4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농어촌공사는 8일 농업생산기반 현대화와 영농편의 지원,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주요 사업 추진에 4조14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사는 영농기를 앞두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와 수리시설개보수, 재해예방 등 대규모 SOC사업에 1조753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가뭄상습지에 수리시설을 설치해 안전 영농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3000억원을 투자해 총 82개 지구에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해 2612억원을 투자한다.

하천 보의 여유수량을 가뭄지역에 긴급공급하는 공주보-예당지, 상주보-덕가지-삼덕천 하천용수 이용재편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5400억원을 투입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도 진행한다.

공사는 농지규모화사업에 1779억원을 투입하고, 770ha의 우량농지를 매입해 전업농, 창업농에 임대하는 농지매입비축사업을 추진한다.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에 2600억원을 투입하고,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농지연금사업은 1550건 가입을 목표로 489억원을 집행한다.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업·농어촌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들이 안심할 수 있는 영농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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