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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전국 33개섬은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놀 섬 △쉴 섬 △맛 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 5가지 테마로 구분됐으며, 이 중 웅도는 신비함을 간직한 미지의 섬으로 꼽혔다
1.5㎢ 면적에 61가구 128명이 모여 살고 있는 섬인 웅도(熊島)는 섬의 모양이 곰의 형상을 닮아 명명됐다.
세계5대 갯벌인 가로림만 내해의 정중앙에 자리 잡은 웅도는 조석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거나 섬마을이 되기도 하는 등의 신비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해변경관이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마을 곳곳에 다양한 자연생태 및 수령이 400여년에 달하는 마을 보호수인 반송 등의 문화역사 자원이 산재해 있어 체험학습 활동의 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바지락, 굴, 낙지, 박하지, 소라 등 풍부한 해산물 등으로 웅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웅도가 선정된 것을 계기로 ‘찾아가고 싶은 섬’에서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 웅도를 찾는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