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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중학생 22명 미국 핸콕대학교 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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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6. 07.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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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국 핸콕대학교 어학연수
18일 미국 핸콕대학교 어학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출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 중학생 22명이 8월 15일까지 4주간의 어학연수를 위해 핸콕대학교가 위치한 미국 롱비치시로 18일 출국했다.

시는 지역 중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저렴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미국 핸콕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오전에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어학수업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조별로 주어진 주제에 따라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토론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받게 된다.

또 △할리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게티센터 △그리피스 천문대 △UCLA 견학 등을 통해 교실 밖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산을 홍보하는 민간외교관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어학연수에서 처음으로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족 등의 자녀 4명을 선발해 참가비 전액을, 나머지 참가자에게도 전체 왕복항공료의 반액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참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청소년 복지 증진 및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기르고 서산시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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