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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외국인을 위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물 제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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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6. 09. 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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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외국인을 위한 쓰레기 배출안내 소책자
서산시가 제작한 외국인을 위한 쓰레기 배출안내 소책자 모습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나라마다 상이한 쓰레기 배출방법으로 분리배출·종량제가 낯선 외국인주민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소책자를 제작·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월 현재 기준 등록 외국인수는 3713명으로 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근로자 및 관내 한서대 유학생 등 유입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들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안내하는 내용을 담은 소책자를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4개 외국어로 제작했다.

책자에는 종량제 봉투 사용,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생활쓰레기 관련 기본 상식이 담겨있다.

시는 앞으로 외국인 등록 장소인 시청 민원실,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비치해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의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곡, 성연 일대의 산업단지 원룸촌과 한서대 주변 유학생 주거지에 배부해 계도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종량제 자체가 낯선 외국인이 우리 지역사회에 좋은 이웃주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종량제 인식 홍보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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