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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개심사는 삼국시대인 651년에 창건, 전통사찰 제38호로 지정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충남도 대표사찰로 꼽히는 곳으로 다포양식의 정수로 손꼽히는 대웅전을 비롯해 보물 제1264호 영산회괘불탱화, 보물 제1619호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이 있어 백제문화의 진수도 엿볼 수 있다.
개심사를 지나는 서산의 친환경 트레킹코스인 ‘아라메길’을 걷다 떨어지는 단풍에 취하다 보면 그야말로 마음이 절로 열리게(開心) 된다. 절 내에 들어서게 되면 아담한 가람배치와 오색빛깔의 단풍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마음을 고즈넉하니 가라앉히며 세속의 번뇌를 잊게 한다.
이러한 이유로 개심사에는 요즘 평일에는 2000여명, 주말이나 휴일에는 5000여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개심사를 찾은 관광객 김모씨(36·경기도)는 “개심사에 오니 아름다운 오색 단풍과 고즈넉한 절 분위기에 취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개심사 인근에는 다양한 조선시대의 체험 행사가 펼쳐지는 해미읍성을 비롯해 백제를 미소를 간직하고 있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 위치하고 있어 백제역사의 교육코스로도 제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