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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추진선박 산업 ‘미래 신해양산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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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1. 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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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후 선박배출가스 국제규제가 강화될 것에 대비해 정부가 LNG 추진선박의 건조, 운용, 서비스 제공 등 관련 산업 역량 강화화기 위한 지원 방안이 마련된다.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해운·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 후속조치로 16일 ‘제1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 방안’을 보고하고 확정했다.

우선 LNG추진선박 국내 도입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건조비 상승, 높은 리스크, 인프라 부족 등 초기 민간의 LNG추진선 발주가 어려운 점을 고려, 공공부분의 LNG추진선 시범도입 추진을 검토한다.

정부, 지자체, 공기업 등의 관공선 건조시 일부를 LNG추진선으로 건조를 추진하고, 향후 성과에 따라 규모 확대도 검토한다.

또한 국내 등록 등 특정요건을 만족시키는 LNG추진선에 대해 선박입출항료 등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을 검토하고, 향후 국내에서 건조되는 LNG추진선박 등록, 보유와 관련된 세제 지원도 추진한다.

24억 달러 규모 ‘선박 신조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초대형 화물선 신조 시 LNG Ready선 또는 LNG추진선 건조를 유도한다. 카페리?초쾌속선 건조를 위한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 대상선박 공모시 LNG추진선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해수부는 LNG추진선 건조 핵심기술개발, 기자재 국산화 및 관련 전문가 육성 등을 통해 국내 조선소의 LNG추진선 건조 기술력 강화 방안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해상부유식 LNG벙커링과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고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항만내 LNG벙커링 기반 확충에도 나선다. 해수부는 LNG추진선 도입에 대비 단기적으로 기존 시설을 활용한 벙커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시설보완, 벙커링 선박 확보 등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주요 항만내 LNG 벙커일 전용 인프라 구축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세계 4대 액체물류 허브 울산항의 에너지 물류 기능 강화를 위해 LNG 벙커링 인프라 확충 방안을 마련한다.

해수부는 국내 LNG추진선 건조 수요 확보와 R&D 지원을 통해 관련 분야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LNG추진선 건조 및 기자재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항만 입항 선박에 대한 LNG 벙커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연간 약 4억5000만 달러 의 새로운 항만서비스 시장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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