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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국내 금융시장 안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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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6. 12. 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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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영국 재무장관 면담_사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왼쪽)와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제공=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한은 본관에서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을 면담했다.

이 총재와 해먼드 재무장관은 양국의 경제·금융 상황을 논의하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미국의 금리 인상,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 등 주요 글로벌 리스크 요인의 영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재는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 증대로 우리 경제에 대해 일부 우려하는 시각이 있으나, 현재까지 국내 금융시장 및 해외 한국지표들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경제의 견실한 기초여건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정책 여력이 충분하고 당국간 협조체계가 구축되고 있어 앞으로도 금융시장과 실물경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해먼드 장관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영국 경제의 안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소개하고 양국 간 경제·금융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해먼드 장관은 영국 국방장관과 외무장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7월 신임 재무장장관에 임명됐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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