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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AI 확산 신년 행사 취소…전파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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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2. 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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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행사 취소
경남 밀양시는 새해 1일 개최 예정이던 새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하는 등 AI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및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용 생석회 3만6000㎏, 가금농가 면역증강제 1520㎏, 훈증소독제 390통, 긴급소독약품 2940ℓ을 농가에 배부하고,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관내 공수의사, 가축방역사를 동원하여 일 1회 이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4개반을 동원해 소규모 취약농가에 집중 소독하고 있다.

또 관내 거점 소독시설 2개소를 운영하여 관외에서 유입되는 축산관련 차량과 관내 가금과 관련되는 차량을 모두 소독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금사육농가 전담공무원제(27명)를 운영하며 105농가 102만7838수 대상으로 방역소독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가 야생조류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야생조류에 노출되지 않도록 그물망 등을 설치하고, 가금농가에 생석회를 살포해 출입하는 차량에 대한 소독실시와 신발·의복 등 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AI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조기 종식을 위해서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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