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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금·대출 등 비대면 전용상품 판매 2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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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01. 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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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비대면채널 전용상품 판매실적/제공=금융감독원
지난해 상반기 온라인 예·적금, 대출상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주요 10개 은행의 비대면채널 전용상품(여신 및 수신) 판매금액은 15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했다.

비대면채널 전용상품은 대면채널 상품에 비해서 예·적금 금리는 약 0.1%포인트 높고, 대출금리는 약 0.1%포인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보험사의 텔레마케팅(TM), 인터넷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금액은 1조7000억원으로 27% 증가했다.

보험사는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 등 내용이 단순하고 정형화된 상품 위주로 비대면 전용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비대면 전용보험상품은 대면채널보다 낮은 사업비 부과 등으로 보험료가 약 5~10% 가량 저렴하다.

온라인 연금펀드 설정액은 2107억원으로 2015년 3월 말보다 239% 증가했다.

온라인 연금펀드는 통상 판매수수료가 면제되고 판매보수도 저렴해 개인연금펀드 평균 수수료보다 0.21%포인트 저렴하다.

금감원은 지속적으로 비대면 전용상품 활성화를 위해 파인, 보험다모아 등을 통해 가격비교가 쉬운 단순·정형화된 온라인상품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비대면 판매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미스터리쇼핑 확대 등 지속적으로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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