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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신보호무역주의 돌파구는 아세안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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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3. 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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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대양주 및 일본지역 통합 전략회의
사진 01
4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일본지역 통합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서 김재홍 코트라 사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코트라
코트라는 4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동남아대양주-일본지역 통합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신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할 돌파구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 일본 시장이 지목됐다고 코트라는 밝혔다.

특히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미국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와 포스트차이나 물색 등 글로벌 구조조정 속에서 이 지역 기회요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남아대양주·일본지역 무역관장 총 18명이 모인 이번 회의에서 코트라는 아세안 소재 글로벌 기업 현지화 움직임 적극 공략, 한류 거점 마케팅 극대화로 소비재 진출 확대, 자유무역협정(FTA)·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자유무역기조 최대 활용 등 3대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아세안경제공동체(AEC)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 사업(GP)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츠비시자동차 동남아 4개국 현지조달 1대 1 상담회’ 같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한류를 화장품·패션의류·농수산식품·생활유아용품·의약품 등 소비재 진출에 적극 이용한다. 동남아의 경우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등 6개국에서 ‘라자다(LAZADA) 연계 한국 상품 홍보전’을 상반기에 개최한다.

발효 3년차를 맞는 한-베트남 FTA·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협상과 올해 타결을 목표로 하는 RCEP 등 동남아대양주와 일본지역의 자유무역기조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 사장은 “플랫폼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면서 “코트라는 국가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지역 간 융복합 사업 등 글로벌 기회요인을 바탕으로 한 수출확대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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