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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잠과 부산 해운대, 대구 수성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지는 각 지역에서 ‘서울의 강남’으로 비유될 만큼 시의 중심지로 수요층이 탄탄하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교육·교통·상업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고, 명문학군을 확보해 주거선호도가 높다.
지방의 중심지에 위치한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에 집값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돼 있으며, 투자층도 견고해 분양성적도 우수하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산의 강남’이라고 일컬어지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롯데건설이 선보인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 스타’는 평균 경쟁률 57.94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해 지방도시 중심가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84㎡B 타입은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2만1149명이 청약에 나서 86.3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의 핵심지역인 수성구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작년 1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을 마친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용 84㎡ 타입은 1187대 1의 경쟁률로 작년 1순위 청약경쟁률에서 전국 4위를 기록한바 있다.
지방도심의 중심권은 집값도 강세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군구별 매매가 상승률은 수도권과 제주를 제외하고 부산 해운대구가 가장 높았다. 지난 3년 동안 해운대구 매매가격은 22.6% 올랐다. 대구 수성구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도 3.3㎡ 당 1056만원으로 대구시 평균 835만원보다 200만원 이상 비싸다.
다음은 지방 핵심 지역에 나오는 신규 분양물량이다.
라온건설은 다음달 초 경북 포항시의 중심권으로 불리는 남구 대잠동에서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올해 포항시 남구에서 공급되는 유일한 신규 분양아파트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위치한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는 전용 59~84㎡ 총 37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59㎡ 타입은 4Bay(일부) 구조, 전용 84㎡ 타입은 방4개(일부) 구조의 차별화된 특화평면설계를 도입했다. 또한 저층(1·2층) 세대를 과감히 없애고 단지 1~2층을 2중 필로티로 설계하고 2층에 데크공원을 조성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대구 수성구 중동에서는 효성이 내달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 84~167㎡ 745가구 규모로 걸어서 5분 거리에 신천 수변공원이 있고, 범어공원과 수성못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팬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동원개발은 올 하반기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해운대 중동 동원로얄듀크’ 45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2호선 중동역과 해운대역 더블 역세권 단지로 해운대초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천안 불당지구에서는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가 분양 중이다. 전용 84㎡ 총 630실 규모로 수도권지하철1호선 아산역과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