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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지난해 정부3.0 추진실적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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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7. 03. 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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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사진 왼쪽)이 지난해 10월 10일, 공단 전체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한 ‘정부3.0 성과 중간점검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과 토론하고 있다./제공=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8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공공기관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119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부문 9개 지표에 대해 시행됐다.

공단은 위탁집행형 기관으로서 교통관련 정보의 개방과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들을 중심으로 정부3.0 전담부서를 조직해 사업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단은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전문기관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어린이 안전 등하교를 위한 세계 최초의 ‘안심 통학버스 서비스’ 개발, ‘튜닝승인 조직 일원화’를 통한 안전성 검증 강화, 건전한 시장경제 확립을 위한 ‘중고차 시세 및 상태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해 왔다.

안심 통학버스 서비스는 공단이 개발한 디지털운행기록장치를 어린이 통학버스에 장착해 운전자 위험운전 교정은 물론, 통학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학부모와 학교에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김천시 통학버스 53대를 시범운영한 결과, 운전자 위험행동은 47% 감소했고, 교통사고는 4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같은 정보개방과 국민 친화형 신사업 창출을 통해 작년 6월 국민체험공공기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7월에는 정부3.0 추진 성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올해도 공단 사업의 첫 번째 목적은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일”이라며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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