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 진행 결과 최종 내정자를 선정하지 못했다고 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오는 10일 행추위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자 선임 문제를 재논의하기로 했다.
수협은행은 지난달 9일 새 행장을 내정할 예정이었으나 정부 측이 추천한 사외이사와 수협중앙회가 추천한 사외이사의 입장차로 내정자 선출에 실패했고, 재공모를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진행된 행추위에서도 사외이사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내정자 선정에 실패했다.
수협은행 내부 규정에 따르면 은행장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행추위 위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5명의 위원 중 4명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차기 행장 후보자로는 관료 출신인 이원태 행장과 내부 출신인 강명석 상임감사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