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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올해 상반기 해외 IR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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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04. 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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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 사진_2017년
이광구 우리은행장/제공=우리은행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잔여지분을 매각하기 위해서다.

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상반기 중에 해외 IR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 행장이 해외IR에 나서면 주가 부양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해외 IR을 통해 주가가 올라가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예보가 보유 중인 우리은행 지분을 이른 시일 내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행장은 지난해에도 유럽과 미국 등 해외 IR을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주가도 올리고 민영화에도 성공했다.

한편 우리은행 주가는 지난 6일 종가 기준으로 1만365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과점주주들이 우리은행 지분을 매입한 가격(주당 약 1만1800원)보다 15%가량 올랐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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