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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설계 VE 및 심사 활동으로 600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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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7. 04. 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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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1분기 철도건설사업의 설계 성과물에 대해 설계 VE와 심사 활동을 진행해서 613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 절감 목표 1859억원으로 1분기에만 33%를 절감한 것이다.

설계VE(Value Engineering)란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적용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대안을 창출하는 기법이며, 설계심사는 설계변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절차를 말한다.

공단은 내·외부 전문가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29회의 VE 워크숍 및 설계심사 회의를 열고, 총 1216여건의 VE 개선사항과 설계심사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사업비 절감·안전 확보·품질 개선·기능(유지보수성) 향상 등의 효과를 창출해냈다.

주요 개선 사항은 △승강장 홈 지붕 및 바닥 마감재 표준화 △승강설비 이용을 위한 동선 단축 △일반·장애인 화장실 통합배치 △터널구간 환기구 설치계획 합리화 △전차선로·전력설비 규모조정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설계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V.E. 업무지침 개정·2016년 V.E. 사례집 발간을 통해 정보를 개방·공유하는 등 정부3.0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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