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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일원동 개포 8단지, 최고 35층 2000가구 규모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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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7. 04.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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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 300가구 외 전부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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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개포 8단지 공무원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제공=서울시
서울 강남구 대모산입구 역 바로 옆 개포 8단지 공무원 아파트가 공공임대주택 300가구를 포함한 2000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이 단지는 조합이 없어 공공임대주택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가구가 전부 일반분양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일원동 611-1번지 일대 개포 8단지 공무원 아파트에 대한 이같은 개발안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개포 8단지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공무원 임대아파트로 운영하던 것을 2015년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인수해 재건축 추진 중이다.

1984년에 준공된 12층 10개동 1680가구에서 공공임대 300가구를 포함한 약 2000가구 단지로 탈바꿈한다.

가로변 7층부터 중앙부 35층까지 다양하게 배치해 주변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영동대로 교차부에 가감속차로를 확보하고 개원길 폭을 7.5m 확대해 교통흐름을 개선했다.

녹지공간을 영동대로 변에 연결녹지를 15m 폭원으로 조성하고 단지 내 어린이공원을 주변 늘푸른공원과 연계해 소공원으로 만든다.

실내체육관과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주변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약 6600㎡ 규모 공공시설과 연도형 상가도 설치된다. 이 지역은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역세권으로 영동대로와 접하고 있다.

한편 도시·공동위원회는 같은날 공동개발 계획과 획지계획을 현실적으로 조정·해제했다. 아현시장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공공보행통로를 지정하고 주차장 설치 완화 계획을 세웠으며, 소매점·제과점 등 권장용도 도입시 건폐율을 완화해준다. 웨딩거리 활성화를 위해 웨딩드레스·한복·예복판매 소매점 등 권장용도계획을 추가했다.

또한 마포지구에 포함돼있던 지역을 아현1지구로 새로 만들어 빼고, 아현지구중심은 아현2지구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조정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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