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은퇴 후 세대에 금융행동·금융태도 교육 이뤄져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415010009299

글자크기

닫기

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04. 15. 14: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우리나라 국민 중 은퇴 후 세대와 20대의 금융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은퇴후 세대에게는 새로운 금융지식 습득을 위한 교육보다는 건전한 금융행동과 금융태도에 대한 교육이, 20대에게는 실생활과 접목된 전반적인 금융지식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김정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정부의 금융교육 강화방안에 대한 제언’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정부는 2013년 이후 금융교육을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금융소비자의 금융역량 강화와 합리적인 금융생활 지원을 목표로 ‘수요자 맞춤형 금융교육 추진방안’을 발표했다”면서 “금융교육의 공급측면, 수요측면, 인프라 측면의 체계가 갖춰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들의 금융이해력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교육 정책방향 설적을 위해 금융이해력 조사를 실시하는데 지난해 조사 결과를 보면 부문별로는 금융행동과 금융태도가, 연령대별로는 20대와 은퇴 후 연령대가 낮은 금융이해력을 보였다.

김 연구위원은 “금융행동과 금융태도 부문에서 금융교육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어려서부터 건전한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과 일상생활에서의 금융생활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어 “연령대별로는 은퇴 후 연령대의 경우 인지능력 저하로 금융지식보다는 금융행동과 금융태도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좋은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하더라도 은퇴자의 참여가 없으면 무의미하기 때문에 일상에서의 금융생활 교육이 가능하도록 대중매체나 SNS 등에서 사용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대의 금융지식 수준이 낮다”면서 “금융행동 및 태도 교육과 함께 생애기간을 위한 금융지식의 확보를 위해 실생활과 접목된 전반적인 금융지식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향후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금융관련 내용이 일부 포함될 예정”이라며 “대학교 과정에서는 실생활과 접목된 금융지식 교육을 시행해야 하며 수학적 금융기법까지도 포함된 수준 높은 금융지식 교육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