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트라 쿠바 아바나무역관의 자료에 따르면 쿠바는 미국과의 수교 이후 관광객 수가 급증해 지난해는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올해 2월 기준으로는 지난해 대비 15% 증가했다.
관광객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호텔 등 숙박 시설의 인프라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쿠바의 관광객용 객실 수는 약 8만4000실로 이 중 민박 객실 수는 2만2000실이다.
이에 숙박 및 호텔 물가는 지속적으로 폭등하고 있으며, 쿠바 당국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숙박 자영업을 허용했다. 따라서 ‘에어비엔비’ 등의 민박중개서비스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 쿠바 아바나 무역관은 “향후 쿠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해당 분야의 시장 규모가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현지 민박 사업의 부가가치 확대를 위해서는 민박업소 인터넷 접근성 개선, 민박업자의 투숙객 운송업 허용, 민박업소를 위한 도매상 운영 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