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5·6월 서울 재건축·재개발 단지 1만7천여 가구 분양…올해 물량의 31%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515010006476

글자크기

닫기

황의중 기자

승인 : 2017. 05. 15. 10:5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개포시영 재건축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 등 14단지 분양
clip20170515101518
상반기 막바지 분양시장에 서울 재건축·재개발 단지 1만7천여가구가 쏟아진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재건축·재개발 구역에서 공급됐거나 공급계획인 물량은 총 5만5820가구다. 이 가운데 5·6월에만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14개 단지, 1만7310가구(일반분양 6866가구)가 쏟아진다. 이는 올해 전체 공급계획 물량의 약 31%에 해당한다.

주요 단지로는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신길뉴타운 ‘보라매 SK뷰(VIEW)’ △강남구 개포시영을 재건축한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노원구 월계동 ‘월계역 인덕 아이파크’ △서울 용산국제빌딩4구역 ‘용산 센트럴파크 효성 해링턴 스퀘어 등이 있다.

이처럼 공급이 급증한 것은 초과이익환수제 유예를 앞두고 각 조합이 분양 일정을 서두른 것도 있지만 11·3 대책 이후에도 변함없는 이들 단지의 청약 열기 때문이다. 서울 은평구 응암10구역을 재개발하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지난 3월 청약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5.6대 1로, 서초구 방배3구역 ‘방배아트자이’는 지난 1월 평균 9.8 대 1의 경쟁률로 각각 1순위 마감했다.

분양권 값도 강세다. 강동구 ‘고덕 그라시움’은 지난 달 18일부터 전매제한이 풀리자마자 웃돈이 붙었다. 인근 공인중개소에 따르면 전용 59㎡의 분양권 매매가의 경우 웃돈은 5500~6000만원에 이른다.

더불어 기존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분양권도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자료를 보면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 꿈의숲 코오롱하늘채’의 전용 84.71㎡는 1월, 5억2690만원에 분양권이 거래됐으나 5월에 5억4690만원에 거래되면서 2000만원 상승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작년부터 서울 지역에 주택 공급이 늘었다곤 하나 입주 대기자에 비해 공급은 여전히 적은 편”이라며 “수도권 택지지구 등에 사는 사람들이 다시 서울로 복귀하려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어 공급물량 증가에도 완전판매까진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황의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