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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양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 4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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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7. 06. 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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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쏟아진다.

대단지 아파트는 거주자 수가 많아 주변 생활편의시설과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높은 브랜드 인지도 덕분에 불황기에도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작은 편이다. 소규모 단지에 비해 거래가 유리하기 때문에 투자처로도 각광을 받는다.

건설사 역시 대규모 단지의 경우 단순한 단지 조성을 뛰어넘어 지역의 대표 브랜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설계와 기술로 차별화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GS건설이 분양한 김포시 걸포3지구 ‘한강메트로자이 2단지(2456가구)’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등 고급스런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성적도 좋다. 지난해 7월 삼성물산이 서울 강동구에서 분양한 삼익그린맨션 1차를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1900가구)’는 1순위 평균 39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청약을 받은 동작구 흑석뉴타운 7구역 ‘아크로리버하임(1073가구)’도 1순위 평균 경쟁률이 89대 1에 달했다.

다음은 신규 분양을 앞둔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들이다.

롯데건설은 6월 서울 수색증산뉴타운에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조성한다. 총 1만3000여가구가 지어질 예정인 수색증산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지하 3층~지상 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19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재건축 단지가 많은 강동구는 고덕주공5단지가 변신을 앞두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6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29층, 전용면적 59~130㎡, 총 174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2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의정부 녹양역세권 주상복합 지역주택조합은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58번지 일원에 짓는 ‘녹양역 스카이59’의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지하 6층~지상 59층, 8개 동, 전용면적 65~137㎡, 총 2581가구 규모다. 대표적인 개발호재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들 수 있다.

신안은 6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3블록에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8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서측으로 약 9만5000㎡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위치한데다, 북측으로도 근린공원이 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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