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베스트셀러 작가 우보현, 베트남서 100억대 인세 미지급 사기 당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606010002895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17. 06. 06. 15:5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우보현작가
우보현 작가.
‘열심히 공부한 당신 떠나라’의 저자로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 우보현이 베트남 현지 출판사로부터 무려 100억 원이 훌쩍 넘는 인세를 지급받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다.

우 작가는 최근 3년 간 베트남에서 출간한 7권의 책 가운데 6권의 도서가 모두 베스트셀러 2, 3, 4, 6, 9, 10위에 오르며 외국인 작가로는 처음으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등극,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수백만부의 판매 부수에도 지금까지 해당 출판사는 우 작가에게 인세를 전혀 지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협박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우 작가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12개 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토로했다. 그 결과 베트남 하노이대학 출판협회는 해당 출판사인 ‘MC books’의 출간을 금지하기에 이르렀다.

우 작가는 베트남으로 건너가기 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시네마 잉글리시, 보보생생영어 콜렉션 ‘매직잉글리시’, 보보의 영어 토크박스 등 유명 영어 교재를 펴냈다. 2001년 그가 출간한 ‘열심히 공부한 당신 떠나라’는 MBC에서 선정도서로 꼽아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 출판계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향후 베트남에서 출판하게 될 외국인 작가들에게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우려가 있다”며 “해외시장에서 활동하며 한국 영어교육 콘텐츠를 널리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는 우 작가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응원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