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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협회,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91동 무료보수…올해로 24년째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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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7. 06. 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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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시작 노후주택 1612동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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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공사 활동 모습/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공사를 전국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회공헌사업은 1994년부터 24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외환위기와 세계금융위기 등으로 인해 주택건설업체들의 경영여건이 어려운 때도 많았으나,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매년 전개되고 있다.

2017년도 지원사업에는 주택건설협회 회원사인 전국의 78개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91동을 무료로 보수해줄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73개업체 참여, 84동 무료보수)보다 증가된 수준이다.

이들 지원대상주택은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위주로 선정됐으며, 78개 참여업체들은 지원대상 국가유공자와 협의를 거쳐 공사계획을 수립해 보수공사에 착수하고 있다.

지원대상 주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동 △부산 2동 △대구 6동 △인천 6동 △광주·전남 16동 △대전·충남 11동 △울산·경남 5동 △경기 14동 △강원 1동 △충북 1동△ 전북 3동 △경북 3동 △제주 6동 등이다.

91개 지원대상주택에 총 10억여원의 비용을 투입해(1동당 1000만원 내외의 공사비 소요예상) 진행되는 이번 무료보수공사는 지원대상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추진된다. 보수공사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이전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주택건설협회는 1994년이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통해 24년동안 172억여원을 투입해 총 1612동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주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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