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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은 러시아 아스트라한(아스트라한 국립대), 미국 테러호트(인디애나 주립대), 스페인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국립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나시오날 대학교), 중국 옌청(염성 사범대), 캄보디아 프놈펜(왕립 프놈펜 대학교) 등 6개소에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지정된 세종학당은 올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정식으로 가동된다. 현재 58개국에서 171개소가 운영 중이며 58개국 177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2007년 중국, 몽골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로 퍼졌다. 현재 수강생은 약 5만 명에 달한다.
이번 세종학당 모집에는 27개국 51개 기관이 응모해 예년의 2배인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5년은 4.3대 1, 2016년은 4.4대 1이었다.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정부 지원과 국민 관심 덕분에 10년 새 세종학당 수가 13배가 늘고 수강생 수는 67배로 증가했다”며 “이에 걸맞은 해외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 대표 브랜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