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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면봉과 나이프를 이용한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붓 대신 면봉을 사용해 유화 작업을 하는데, 팔레트에서 색을 완전히 섞지 않고 마블링 단계 정도로 섞인 색을 화면에서 버무려가며 그림을 그린다. 캔버스가 제2의 팔레트가 되어 작가의 즉흥성을 담아내고, 작가의 몰입 그대로가 작품을 바라보는 이에게 전달된다.
작가는 기억 속의 어느 한 장면이나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을 통해 촉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풍경을 보여준다.
가나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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