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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LA 윌셔 그랜드 센터에서 열린 조인트 벤처 협정식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은 지난 3월 29일 양사간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다.
이번 협정에 따라 대한항공 승객들은 미주 내 290여개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스케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 측은 “양 사간 스케줄 조정에 따라 환승 시간이 줄고, 일원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소비자 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한국을 경유하는 환승 수요가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조인트 벤처는 유용한 영업 방법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아메리칸항공과 일본항공, 유나이티드항공과 전일본공수가 조인트 벤처를 체결했다.
조 회장은 “양 사간 조인트 벤처 협력은 편리한 연결 스케줄 제공을 비롯해 소비자 혜택을 크게 증진시킬 것”이라며 “올해 말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과 함께 인천공항 환승 수요 증가를 이끌어, 허브공항으로서의 경쟁력 및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