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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하나·KB·농협금융지주, 시스템적 중요 지주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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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06.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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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018년도 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회사로 신한금융·하나금융·KB금융·농협금융지주를, 시스템적 중요 은행으로는 우리·신한·제주·KEB하나·국민·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회사로 선정된 회사들에는 내년 0.75%의 추가자본 적립 의무가 부과된다.

바젤위원회(BCBS)는 대형 금융기관이 초래하는 시스템 리스크에 대응해 대형 은행과 지주사에 대한 감독 강화를 추진해 왔다. 바젤위원회는 글로벌 시스템적 중요 은행(G-SIB)을 선정, 중요도에 따라 1%~2.5%의 추가자본 적립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도 바젤위원회 권고에 따라 2016년부터 D-SIB를 선정하고 추가 자본적립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그동안 D-SIB 선정은 12월에 했으나 올해는 자본 적립에 충분한 시간을 부여하기 위해 6월에 선정했다”며 “D-SIB으로 선정된 은행·은행지주 모두가 내년 최저적립기준을 상회하고 있어 실질적인 적립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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