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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돈만 1억원’ 수도권 호수공원 단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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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7. 06.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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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을 낀 수도권 단지의 인기가 뜨겁다. 분양이 잘되는 것은 물론 웃돈도 적지 않게 붙어서 거래되고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분양 광교호수공원 인근에서 분양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의 경우 746실 공급에 무려 6만4749건의 청약접수가 있었다. 광교호수조망권이 확보되는 분양권의 경우 웃돈이 1억 이상 붙어서 거래됐다.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광교(2014년 12월 분양)’ 전용면적 97㎡의 경우 지난 5월 7억 1831만원(46층)에 거래됐다. 분양가(6억 693만원) 대비 웃돈이 1억1138만원이 붙은 셈이다.

분양권에 웃돈이 붙은 사례는 일산호수공원과 청라호수공원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조망은 킨텍스 부지 개발과 함께 주목 받았다. 30층 이상의 고층으로 지어지면서 고층 가구의 경우 일산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실제 ‘킨텍스 원시티(작년 5월 분양)’의 경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 결과 지난 5월 전용면적 84㎡가 6억1760만원(31층)에 거래됐다. 분양가(5억7320만원) 대비 웃돈이 4000만원 이상 붙어서 거래된 것이다.

인천 청라국제도시는 청라호수공원 생활권에만 들어도 높은 웃돈이 형성됐다.

청라 제일 풍경채 2차(2015년 5월 분양) 전용 84㎡는 지난 5월 4억 2000만원(20층)에 거래됐다. 호수공원 생활이 가능한 단지로 분양가(3억 6900만원) 대비 웃돈이 5100만원이 붙은 채 거래된 것이다. 그리고 6월에는 청라호수공원 조망이 확보되는 마지막 아파트가 나온다. 단지명은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이다. 단지 규모는 지상 30층, 10개 동으로 총 898가구로 모두 일반분양분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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