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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드뷔시’로 두번째 앨범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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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7. 07. 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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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사진>의 두 번째 정규앨범은 드뷔시다.

25일 유니버설뮤직과 이 회사의 대표적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그라모폰(DG)에 따르면 조성진은 이르면 오는 11월 드뷔시 작품을 담은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앨범에는 드뷔시의 ‘영상 1·2권’,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어린이 차지’, ‘기쁨의 섬’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조성진은 최근 독일 베를린 등지에서 녹음 작업을 했다.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11~12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일부 곡은 변경 가능성이 있지만 대부분 조성진 의사가 반영된 곡들”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새 앨범 발매는 1년 만이다. 그는 작년 11월 발매한 첫 앨범에 쇼팽 콩쿠르의 결선 연주곡인 피아노협주곡 1번과 쇼팽의 발라드 4곡 전곡을 담은 바 있다.

조성진은 지난 2015년 10월 세계 최고 권위의 폴란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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