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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고양이의 모습은 나 자신”이라는 명제 하에 고양이라는 피사체를 통해 자기 자신을 보여주고자 했다.
작가는 멕시코의 도시 뒷골목에 상주하는 고양이를 통해 타지에서 두렵고 암울한, 그리고 위로 받고 싶은 타자로서 소외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
무표정한 고양이의 눈매와 웅크린 몸짓을 통해 작가는 내면의 소리를 전하려고 했다.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사진기자로 근무하던 그는 멕시코로 떠나 포토 디렉터로 근무하다 고국으로 돌아와 세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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