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석처럼 오래되고 역사적인 것을 기록하는데 이용돼 온 탁본 기법은 빠른 속도로 변해 매 순간 유적이 되어가는 도시를 보다 실재적으로 보여주는 수단이다.
작가는 막 사라지기 시작하는 것들에 주목하고자 종로 1가에서부터 6가에 남아있는 나무간판을 탁본한 ‘종로의 나무간판’ 작업을 선보였다.
간판은 시대 변화를 보여주기에 적합한 소재이다. 관람객들은 종로의 나무간판을 보며 오늘이 지나면 바로 역사가 되는 서울의 과거를 떠올릴 수 있다.
환원미술관

Advertise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