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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미주노선 선복 부족 예상, 선박 추가 배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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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8. 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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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선
오는 10월까지 아시아~미주 노선을 오가는 선박에 실릴 물량이 증가해 선복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현대상선은 현대상선이 7월말 이후 아시아~미주 노선 예상 선적율이 100%를 상회하고 있으며 향후 선복 부족이 심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성수기 시즌 한국 화주들과 협력해 전체 선복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선복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미주노선은 성수기 시즌을 맞아 중국·동남아 등의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상운임도 7월말 대비 500달러 이상 인상됐다고 현대상선은 밝혔다.

한국 휴가시즌이 끝나는 이달 중순부터 10월까지는 최성수기 시즌으로 화주들의 선복 수요가 선사들의 공급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8월 중순 이후부터는 성수기 할증료 부과가 검토되는 등 운임수준도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화주들의 수요가 당사 선복량을 과도하게 초과할 경우 협력선사와 협의해 선박을 추가로 배치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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