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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장욱진의 ‘나무와 새와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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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7. 08. 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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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장욱진
나무와 새와 모자(26.5x34cm Oil on canvas 1973)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인 장욱진은 한국적인 소재와 주제로 소박하고 단순하면서도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장욱진은 까치, 가족, 새, 나무, 마을, 아이 등 지극히 소박하고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순수함과 선함을 표현하며 자신만의 초연한 예술세계를 정립했다.

이런 소재들은 화풍의 변화가 있어도 그의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데, 이는 작가 자신이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고 느낀 정서를 응축시킨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 모티브는 자연적이며 상징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이것은 모든 요소가 압축되고 요약된, 시적이며 정적인 세계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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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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