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11일 후보등록 시작
|
그러면서 “다만 방법론만 다를 뿐”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어디로 가야하나’ 토론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방법론이 다른 것에 대해서는 치열한 토론을 통해 우리 당이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전날 동교동계 원로들을 만났던 것과 관련해서는 “의견을 전달받고 고민했던 부분을 진솔하게 말씀드렸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당원들과 지역위원장, 지방의원들, 현역의원 및 고문들을 만나 제가 결심한 이유를 진솔히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출마를 반대하는 황주홍 전당대회준비위원장과 장정숙·김용필 전준위원, 김경진·배준현 선관위원 등 총 5명이 연이어 사퇴한 것에 대해 “선거관리를 하는 당직자들은 중립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황 의원이 사퇴한 8·27 전대준비위원장에 김관영 의원을 새로 임명했다. 김 의원은 선거관리위원장도 맡고 있어 겸직하게 된다. 또한 당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8.27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받고 14일 공명선거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김유정 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이 전준위원장을 겸직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전준위원으로 이건태 기획조정위원장, 선관위원에 심종기 사무부총장 및 이현웅 조직위원장을 각각 새로 임명했다. 전대 청년위원장 출마로 공석이 된 배준현 비대위원 자리에는 이태규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국민의당은 경선 기탁금을 당대표 7천만 원, 최고위원 3천만 원, 여성위원장 1천만 원, 청년위원장 300만 원으로 결정했다. 선거인명부는 지난 7월 28일 자정 기준 당원 총 24만1천287명으로 확정했다.
김 대변인은 “10∼11일 후보에 등록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며 “자격심사는 선관위 공명선거분과에서 세칙을 만들고, 후보 기탁금은 당에 귀속되지만, 자격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이 나오면 반환된다”고 설명했다.










